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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holic] 옛 도쿄도립대 동창들 '유라시아 도보 횡단'
"영국 런던의 그리니치 천문대에서 첫발을 내디딘 지 벌써 11년이 지났습니다." 학창 시절 '반더포겔(Wandervogel.1901년 독일에서 시작된 청년도보여행장려회)' 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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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레저] 제주도, 그 섬엔 예술이 있다
제주는 불쌍하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관광지지만, 그 탓에 툭하면 얻어맞는다. ‘비싸기만 하고 볼 게 없다’ ‘그 돈이면 해외 간다’……. 틀린 말만은 아니다. 물가가 비싼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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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 holic] 저체온증 조심 … 여벌 옷, 따뜻한 물 꼭 챙겨야
우리 몸의 정상 체온은 36.5도. 하지만 이따금 체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신체에 이상 증세가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바로 저체온증이다. 저체온증은 찬 공기나 눈, 얼음 등에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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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제걷기대회에서 만난 사람, 사람들 ② - 한류에 빠진 일본인들
한풀 기세가 꺾였다고는 하지만 한류는 역시 무서웠다. 걷기대회와 한류가 무슨 상관인가 싶겠지만, 대회에 참가한 일본의 어린이들부터 40~50대의 장년층까지 각별한 한국 사랑을 감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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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1등 병원’ 총출동 … 성인병 잡는다
대한민국 ‘1등 병원’들이 펼치는 건강 축제가 25∼28일 서울 코엑스 3층 대서양홀에서 열린다. 중앙일보와 오마이뉴스는 각 분야에서 국내 최고로 인정받는 병원들과 국민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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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단신] 바이엘 헬스케어 外
◆바이엘 헬스케어는 먹는 피임약 ‘야스민’을 출시했다. 야스민은 현재 먹는 피임약 분야 세계 판매량 1위의 제품. 피임은 물론 체중 증가 억제·지루성 피부와 생리전 증후군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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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억 원대 재산가 5인이 말한다
부촌에 가 보면 5,000원짜리 이발소와 100만 원짜리 미용실이 나란히 성업 중인 희한한 광경을 목격할 수 있다. 비싸면 무조건 잘 팔린다는 속설은 틀린 말은 아니지만, 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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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길이 아니면 어떤가, 함께 걸읍시다!
올 추석 고향에 가지 못하는 사람들은 각종 걷기 동호회의 이색 이벤트에 주목해보자. 자신의 시골길로 내려와 함께 걷자는 초대장을 선뜻 내놓은 동호회가 있는가 하면, 한강변을 걸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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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특집week&나들이] 꽃무릇 환한 남도
주말까지 껴서 5일! 간만에 긴 연휴다. 하지만 추석 당일이 뒤로 붙었다. 아예 조상님께 드릴 인사를 빼먹고 해외로 ‘뜰’ 각오가 아니라면, 고향 오가고 차례 지내다 시간 다 보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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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여행 걷기의 시작, 방콕 짜뚜짝 시장과 카오산 거리
상대적으로 물가가 낮은 방콕에서 망설임 없이 택시를 잡아타는 일은 낯설지 않다. 시내를 오가는 데 드는 택시비는 많아야 우리 돈 3천원에 해당하는 100바트 정도니까.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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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보다 좋은 도시가 돼 드립니다
# “나 잡아봐라.” (견우는 그녀의 하이힐을 신고 절뚝거리며 걸어간다) 영화 에서 엽기적인 그녀, 전지현은 하이힐 때문에 발이 아프다며 남자친구에게 신발을 바꿔 신자고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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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 HOLIC] 예술 꽃 핀 헤이리 왜 이리 예쁜거야
워크홀릭(WALKHOLIC)은 ‘걷기’에 홀려 행복을 찾는 이들을 위한 면입니다. 인간은 직립보행을 하며 비로소 ‘인간’이 됐지요. 우리의 생활에서 ‘걷기’의 그물에 걸리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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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을 파는 ‘방송 보부상’ MC 민경수
“어디서 많이 봤는데, TV에 나오는 사람 맞죠?” “네, 맞습니다. 안녕하세요. MC 민경수입니다.” 평일인데도 호남선 고속버스 터미널은 마지막 여름휴가를 즐기려는 인파들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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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holic 채인택 런던취재기] 다이애나 왕세자비 추모 걷기 길①
오늘은 다이애나 왕세자비 사망 10주기 입니다. 그녀를 기억하며‘다이애나 왕세자비 추모 걷기 길(Diana Princess of Wales Memorial Walk)’을 한번 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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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짤막소식] 휘닉스파크 外
■추석 연휴가 있는 9월을 맞아 리조트들이 다양한 이벤트·패키지 상품을 내놨다. 휘닉스파크(www.pp.co.kr)는 9월 1일부터 허브나라, 경포대, 테라로사 커피공장·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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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또 걸어도 그저 좋은 길 ③ 부암동 - 어린 시절 골목길 여행
여럿이 어울려도 좋고 혼자여도 좋다. 삶의 무게를 내려놓고 천천히 걷는 동안, ‘감성’과 ‘문화’로 나를 충전한다. 서울 북촌, 삼청동, 정동, 가로수길, 부암동, 경북 영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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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또 걸어도 그저 좋은 길 ① 삼청동길 - 예스러운 듯 이국적인 듯
여럿이 어울려도 좋고 혼자여도 좋다. 삶의 무게를 내려놓고 천천히 걷는 동안, ‘감성’과 ‘문화’로 나를 충전한다. 서울 북촌, 삼청동, 정동, 가로수길, 부암동, 경북 영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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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holic 채인택 런던취재기 #12] 대영박물관, 마르크스, 그리고 전격작전
‘대영 박물관 걷기(British Museum Walk)’도 추천 작품입니다. 대영 박물관은 면적이 거의 5만4600㎥(약 1만6500평)이나 됩니다. 이 광활한 전시공간을 혼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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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holic 채인택 런던취재기 #11] 연쇄살인범의 흔적 쫓아 걷기
비틀스뿐 아니라 셜록 홈즈와 제임스 본드를 거쳐 문학과 살인마까지 런던에서 가장 인기있는 걷기 관광 아이템은 묘하게도 ‘잭 더 리퍼 흔적 찾아 걷기(Jach the Ripper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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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청정 휴양지 찾고 있나요? 열목어와 함께 걸어요
이상적인 피서지의 조건은 둘이다. 일단 시원해야 한다. 그리고 깨끗해야 한다. ‘아직 그런 곳이 남아 있을까’ 싶다면 전문가에 물어보자. 바로 열목어. 시원하지 않으면 못 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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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인문·사회 外
◆철학의 유혹자(토어스텐 파프로트니 지음, 조희진 옮김, 말글빛냄, 312쪽, 1만3000원)=고대 플라톤부터 현대 카를 야스퍼스까지. 13명의 철학자가 분석하고 예증하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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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여 일 동안 900㎞ 걸은 여행가 김효선
“걷기 여행은 단순한 관광이 아니에요. 자기의 마음을 탐험하는 기회가 되죠. 철학자 니체도 위대한 생각은 걷기에서 나온다고 했어요. 파울로 코엘료의 '순례자'나 베르나르 올리비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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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즈넉한 서울 성곽, 하루 걷기 코스
서울 성곽 답사는 도시와 자연을 넘나드는 여행이다. 성곽 길에 발걸음을 옮길 때마다 도시와 자연의 모습이 다르니 지루할 틈이 없다. 북악산 기슭에서 바라보는 한적한 서울과 남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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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로 건강 지키는 사람들
주말 걷기로 과체중 탈출한 정성렬·구영미 부부 “다이어트도 두 배, 사랑도 두 배가 됐죠” 이유는 다르지만 언제나 함께 걷는 부부 전직 유도 선수 정성렬씨(36)는 결혼 후 무릎